재활용 DIY 가구 – 나무 상자의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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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건축과 인테리어 분야에서도 예외는 없다. 우리가 활동하는 공간에는 늘 최소한의 가구들이 놓여있으며, 곧 주변 환경을 이루는 하나의 요소가 되기 때문이다. 삶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는 가구를 제작할 때 만드는 전 과정에서 환경에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에코 디자인의 개념이 들어선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인지도 모른다.

기존의 사용 하지 않는 물건들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리사이클링 디자인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버려질 물건에 새로운 기능을 더한다는 즐거움과 함께 나의 공간에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취향을 강조하여 꾸밀 수 있는 리사이클링 DIY는 환경을 보호하며 필요에 맞도록 자유자재로 설치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종이 박스나 고무 호스 등의 다양한 소재가 사용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근사한 가구로 새로 태어난 나무 과일 상자의 변화를 소개한다. 대형 슈퍼마켓이나 재활용을 수집하는 곳에서 흔히 보이는 과일 상자가 어떻게 집안에 들어오게 되었는지 살펴보자.

바퀴 달린 정리 상자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먼저 튼튼한 나무상자만 구한다면 반은 완성된 이동식 정리상자이다. 나무상자의 바닥에 4개의 바퀴를 달아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아이들의 장난감이나 자주 사용하는 소품들을 넣어두고 필요할 때마다 상자를 꺼내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거실의 테이블 밑이나 소파 옆에 밀어 넣어두고 손쉽게 이동시켜 사용할 수 있는 정리상자는 하얀색의 페인트로 얇게 색칠하여 빈티지한 느낌을 살렸다.

쉐비 시크 욕실 선반

높이가 낮은 나무 상자에 특별한 변형을 가하지 않고 페인트만 새로 칠했다. 상자를 보는 시각을 조금 바꾸어 바닥을 벽면에 붙이고 상자의 옆면이 바닥이 되도록 하여 욕실 선반이 완성하였다. 약간 낡은 듯 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이 있는 쉐비 시크 스타일을 연출하기 위해 하얀색의 페인트를 칠 한 후 사포로 다듬었다.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며 독특한 매력을 선보이는 세상의 하나뿐인 욕실선반이다.

거실 수납장

여러 개의 나무 상자를 구할 수 있다면 상자를 쌓아 올려 높이가 높은 수납장을 시도해 보자. 상자의 4면 중 가로로 긴 옆면을 잘라 수납장의 입구로 만들어 물건을 넣고 정리하기 수월하도록 하였다. 사용자의 필요에 맞추어 제작하는 DIY의 매력을 잘 살려 이동식 수납장을 원한다면 사진 속의 예시처럼 가장 아래 바닥에 바퀴를 달 수도 있고 상자의 개수를 조절하여 원하는 높이만큼 쌓아 실용성 높은 가구를 만들 수 있다.

침실의 사이드 테이블

나무 상자를 세로로 세워 옆면에 바퀴를 달았다. 미니 테이블의 기능과 수납장의 기능을 동시에 하여 침대 옆에 두면 편리한 사이드 테이블로 변신하였다. 페인트를 칠하고 꾸미는 과정에서는 기존 침실의 분위기를 고려하여 다양하게 연출 할 수 있다. 로맨틱한 분위기에 어울리는 파스텔 색상으로 칠하거나 사포를 이용하여 쉐비 시크 스타일로 꾸며 빈티지한 느낌의 침실을 조성할 수 있다. 나무 상자와 잘 어울리는 스탠드 조명을 준비한다면 나의 취향이 가득 반영된 포인트 가구가 될 것이다.

빈티지 장식 소품

공간에 잘 어울리는 적절한 크기의 상자를 정성 들여 다듬은 후 집안을 장식하는 소품으로 탄생시킬 수 있다. 원하는 색상의 페인트를 얇게 칠하고 사포로 군데군데 문질러 주면 멋 부리지 않았지만 멋스러운 듯한 자연스러운
느낌을 표현할 수 있다. 상자의 나무소재와 잘 어울리는 말린 꽃이나 색색의 양초를 함께 놓아 분위기를 낼 수 있으며 사진 속의 모습처럼 아기자기한 인형들과 함께 아이 방의 인테리어 소품으로 연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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