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스타일로 기분 좋은 영감을 주는 현관 디자인 아이디어 8

Jihyun Hwang Jihyun Hwang
Apartamento Lisboa, Critério Arquitectos by Canteiro de Sousa Critério Arquitectos by Canteiro de Sousa Pasillos, vestíbulos y escaleras de estilo ecléct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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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들어가려면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공간인 현관은 내 가족뿐만 아니라 손님에게도 집의 첫인상을 주는 중요한 공간이다. 큰 응접실이 필요한 경우엔 현관을 여느 작은 방만큼 크게 설계하기도 하고, 단순하지만 필요한 기능에 맞춰 깔끔하게 설계하기도 한다. 오늘은 다양한 디자인과 스타일에 맞춰 여러 영감을 주는 8가지 현관 디자인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1. 첫 번째 현관 디자인: 청록색 벽지가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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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살펴볼 현관은 색상을 중시한 사례다. 현관은 어차피 오래 머물러 있는 공간이 아니라 통과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단순하면서도 명료한 인상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전문가는 청록색의 을 연출하고 그 앞으로 검은색과 목제의 조화가 인상적인 탁자를 두었다. 탁자 위로는 작은 물품, 화분, 조명으로 공간을 채워 마무리했다.

2. 두 번째 현관 디자인: 빈 벽으로 남기지 않는 것이 포인트

두 번째 현관은 집으로 들어설 때 사람의 시선 높이와 가장 맞는 벽에 주목했다. 대체로 벽지를 마감하고 나면 현관에는 큰 투자를 더 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해당 전문가는 시선의 높이에 맞춰 그림이나 시계 등 장식적 요소를 배치할 것을 추천한다. 거울을 달아 집을 오고 나갈 때 옷 매무새 등을 점검할 수 있어 기능성을 높이는 방법도 고려해볼 만하다.

3. 세 번째 현관 디자인: 앤틱 디자인과 섬세한 조명 계획

세 번째 현관은 집 안으로 들어서는 길목의 분위기를 극적으로 연출해 기대감을 높여보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언뜻 유럽의 중세시대를 연상시키는 고풍스러움으로 채웠고, 짙은 색의 나무 대신 흰색으로 다소 거친 느낌의 페인트칠을 한 문이나 가구 등으로 대신했다. 벽에 설치한 샹들리에나 천장에 동선을 따라 설치한 간접조명이 공간을 아늑하게 밝힌다.

4. 다섯 번째 현관 디자인: 개성과 재미를 살린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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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현관 디자인은 지속가능성이라는 단어에 초점을 맞췄다. 여기서 지속가능성이란 계속해서 변화할 수 있는 잠재력이라는 말과 동시에 계속해서 사용자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공간이라는 말과 이어진다. 검은색 가벽은 곧 칠판이 되어 때에 따라 각기 다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고, 손님에게는 재미를 주며 가족에게는 애착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

폴란드의 실내 건축 회사 ELEMENTY – PRACOWNIA ARCHITEKTURY WNĘTRZ 에서 선보인 현관 공간이다.

5. 여섯 번째 현관 디자인: 단순함과 대칭성

여섯 번째 현관은 단순하면서도 서로 대칭을 이뤄낼 수 있는 조합에 초점을 맞췄다. 그래서 벽면의 거울을 중심으로 벽도 대칭되고, 램프도 대칭된다. 화분도 두 개고, 거울에는 실내로 들어서는 실내 계단이 비쳐 기하학적인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6. 일곱 번째 현관 디자인: 갤러리가 된 현관

일곱 번째 현관은 현관이라는 공간이 가족의 이야기를 뽐낼 수 있는 작은 이야기 공간이 될 수 있게 해보자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에 전문가는 사진을 수단으로 활용했다. 벽면에 설치한 수평의 선반 위로 가지런히 놓인 각기 다른 액자들이 가족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아낸다.

7. 일곱 번째 현관 디자인: 디자인과 실용성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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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번째 현관은 디자인과 실용성이 한데 머물 수 있게 해보자는 데 초점을 맞췄다. 남과 다른 디자인을 만들려고 하다 보면 독특한 분위기의 공간에 가까이 다가서게 되고는 한다.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디자인에 주목할 때면 종종 실용성을 잃게 되는 경우가 없지 않아 있다. 위 현관은 디자인에 독창성을 담아내면서도 기능적인 부분에서 부족함이 없도록 신경 썼다.

8. 여덟 번째 현관 디자인: 흰색의 순수하고 우아함

흰색은 그 어떤 표정과 분위기도 담아낼 수 있는 순수한 색이다. 마지막으로 살펴볼 여덟 번째 현관은 바로 이 흰색을 바탕으로 가구와 벽, 천장, 바닥까지 채운 후 화분과 액자, 식물로 풍성하게 채워냈다. 따뜻하면서도 소녀다운 감성이 묻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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